최우수기자상 시상 및 고문변호사 위촉, 2024년 새해 결의 다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박경국)가 지난10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원들과 최우수기자상 수상자들 © 투데이경인

정기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및 성원보고, 안건심의, 고문변호사 위촉패 수여식, 최우수기자상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문변호사에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뒤 제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원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용 변호사가 위촉됐다. 

이날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충실히 하며, 남다른 기자정신을 발휘해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최우수 기자상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 기자상'은 투데이경인 김수인, 경인신문 김중택, 성남광주신문 이희찬, 안성복지신문 강수화, 용인뉴스 최철호, 주간현대신문 강성복, 케이엠뉴스 김광섭, 팔달유역신문 이한나, 하남신문 김지영 기자가 수상했다.

박경국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장은 "회원사 모두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2003년 6월 창립한 이후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40여 풀뿌리언론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신문 단체로 희귀병 환우 돕기, 사랑의 콘서트, 통일기원  금강산 마라톤 대회 등 대대적인 행사는 물론 각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신문 단체이다.

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33개 지역신문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발빠른 지역 소식 전달과 바닥 민심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기 파악하는 장점을 가진 매체들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역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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