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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예총회장. 배임,횡령 의혹 논란. 회원들 분노 !!

김수인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10:08]

[화성시] 화성예총회장. 배임,횡령 의혹 논란. 회원들 분노 !!

김수인 기자 | 입력 : 2024/04/20 [10:08]

예총으로 3천만원 입금, 개인이 3천만원 수령

총회 자료 위조 및 허위보고

 

화성예총은 지난 3월 29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박종섭 회장의 배임, 횡령 건을 조사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2월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공연료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한 대의원들의 요청으로 사실조사가 시작됐다. 농협 화성시지부에서 예총에 지급한 3천만 원을 회장 개인회사로 이체한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 투데이경인


2월 23일 개최된 제 22차 정기총회에서 자료에서 한마음 노래자랑 항목으로 농협에서 3천만 원이 입금된 자료가 나온다. 24년도 사업 계획에는 자료가 없다.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

 

농협은 지난해 12월 화성예총에서 분야별 예술인들을 활용한 계획안을 인용하여 각 분야별 단체들의 공연을 농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높여주고자 하는 취지로 1회 공연 당 5백만 원, 6회 공연하는 것으로 12월 중 개최하는 것으로 견적하여 12월 20일에 3천만 원을 화성예총 통장으로 지급했다. 화성예총은 그다음날인 21일 박종섭 개인회사인 스카이뮤직 통장으로 3천만 원을 이체했다. 화성예총 회장 본인이 본인의 개인회사와 셀프 계약서를 작성하여 지급된 것이다.

 

  © 투데이경인



1월 29일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질의를 받은 회장은 "한마음 노래자랑은 연예인 협회로 자금이 집행됐다"고 답변했고, 사무국장은 "12월 중에 6번에 걸쳐 농업인에 대한 노래자랑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그 이후 3월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의원들이 질의한 답변 또한 박 회장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들어온 돈이고 이미 행사를 6회 완료했다"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농협에 확인 결과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허위로 보고한 것이다. 사무국 직원의 사문서 위조를 통한 허위 총회 자료와 허위보고였다.

 

이 사건이 공론화된 후 예총 회장에게 질의 결과 “아직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금액을 보관 중이며 앞으로 할 계획이다”이라고 답변했다.

 

 

 

A 대의원은 “ 농협에서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는데, 박 회장과 사무국장이 공모하여 허위로 문서를 작성하여 사업비를 횡령하고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박탈하였으며, 공인으로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라며 분노의 일갈을 토했다.

 

B 대의원은 “ 시장 캠프에서 시장을 당선시킨 일등공신이기에 사업 예산을 많이 따올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회장에 추대했는데 정작 예산은 축소되어 나왔으며, 지난 1년간 예총 회장으로서의 역할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에 전념하는 모습만을 보였다. 회장 자격이 없다. 이번 횡령 건으로 탄핵해야 한다 "라며 회장의 불신임을 주장했다.

 

C 대의원은 “ 이번 사건은 중대한 횡령 사건이므로 회장단에서 박종섭 회장과 허위 문서를 작성한 사무국장을 고소해서 두 번 다시 피해 보는 예술인이 없어야 한다. 지난 1년간 임원 회의 한 번 없는 독단적인 행보는 현제의 대통령의 불통을 보는 듯하다 ”라고 말했다.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화성지회는 문인 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 협회, 연극 협회, 사진작가협회, 영화인 협회로 9개 단체가 모여 구성된 협의 단체로 화성시 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 교류 및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며 상호 창작활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사건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위상이 추락되었는데 집행부에서 정상적인 이사 회의가 개최되어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를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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