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개선’ 기획행정위, 화성시 시정 요구 강력히 제기 김미영 의원, 예산 비효율성 문제 집중 지적! 시민 소통 강화 촉구 불편한 공공시설’ 화성시, 시민 목소리 반영한 시정 요구 제시
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행정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화성시의 정책과 행정 운영의 개선을 위한 시정 요구안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장철규 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 시정 전반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으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구조적 문제를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특히 화성시의 주요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 문제와, 지역 주민 편의시설 관리의 허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장철규 위원장은 특히 화성시가 추진 중인 예산 집행 계획의 불균형과 일부 지역 주민 편의시설의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예로, "현재 화성시 일부 공공시설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행정과 투명한 예산 운용이 필수적"이라며 시정 요구를 명확히 했고, 특정 도로 정비 사업의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공사 진행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주민들의 입장에서 도로 안전 문제는 일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촉구했다.
김미영 의원은 예산의 비효율적인 집행과 정책 홍보의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정책에 더 잘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지적이며,“ 시민들이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라며 행정부의 문제점들을 요목조목 지적했다.
기행위의 행정감사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데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 주민 이모 씨(40세, 화성시 남양읍)는 "우리 동네 공공시설이 오래돼 불편한 점이 많다. 이번 감사에서 이런 문제를 꼼꼼히 챙겨줬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 김모 씨(51세, 동탄2신도시)는 "도로 공사 같은 생활 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 이번 감사에서 개선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감사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을 다루며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행정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의 논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시정 투명성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장철규 위원장은 행정감사를 마무리하며 "화성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제기된 문제들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시정 요구사항을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감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책 개선 요구로, 지역 사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으며.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시정 개선 방안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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