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7주년 맞아 서승원 발행인 의지 정조의 ‘개혁의지ㆍ애민정신’ 정조대상 각 분야별 10인 시상
정조대왕의 개혁의지와 애민정신을 이어받은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2024년 정조대상 시상식’ 및 ‘화성투데이 7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롤링힐스호텔 대연회장에서 화려하게 진행됐다.
“정조대상”은 지난 2019년에 정조대왕을 닮은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며 그들의 공적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해서 올해로 6회째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날, 화성특례시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직접나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하고 새로운 혁식과 변화를 요청하는 의지를 담겠다는 뜻을 선언했다.
‘지나온 길’ 동영상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와 국내 시장 경쟁 속에서 언론과 시장 논리에 휩쓸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화성투데이는 언론 민주화와 언론 공공성의 깃발을 놓치지 않았다’라며 ‘여전히 경영의 어려움을 겪지만, 그 고난은 오히려 언론의 나아갈 길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가 됐다’고 밝혔다.
서승원 발행인은 기념사에서 “ 갑자기 팽창된 화성시는 다른 특례시와 다르게 부족하게 출발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10년간의 급속인구팽창은 행정력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행정절차상의 시간이 인구팽창을 지원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각계각층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행정을 지원해야만한다. 우리 스스로의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미래의 후손들이 편할수 있는 그림을 그려줘야한다. 화성시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도시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축사도 이어졌다. 전국지역신문 경기도협의회장 박경국,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위원장, 전국소공인협의회장 김영흥, 화성음악협회지부장 신사임, 화성축구협회장 이기용 등은 “ 화성투데이가 화성시의 대표언론으로 거듭났다” 라는 격려사 등이 있었다.
서울특별시 명예시장 진홍석은 “ 화성은 서부권의 문화적 요소들이 무궁무진하다. 공룡알, 원효대사, 당성, 등 역사적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관광을 준비해야한다. 국제테마파크와 호흡할수 있는 문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 100만 특례시 초반에 어떤 틀을 만들어 가는냐가 중요한다. 지도자의 현명한 결정이 중요하다” 라며 준비되는 화성시를 바랬다.
2부에서는 화성투데이 제정 "2024 정조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대상수상에 앞서 “언론인사명 동영상”과 “정조대상취지 동영상”을 통해 화성투데이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정조대상의 중요성에 대해 상영했다.
총 10개 분야 부문에서 정조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공직분야 부문 : 화성시 맑은물사업소 정영석 △ 교육분야 부문 : 동탄 서연중학교 교장 김성철 △ 기업분야 부문 : (주)동광스틸 대표이사 이원복 △ 복지분야 부문 : 대한적십자 동탄3동 회장 주경선 △ 의정분야 부문 : 화성시의회 의원 유재호 △ 농,축산분야 부문 : 대한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 이재형 △ 문화예술분야 부문 : 화성시 음악협회 지부장 신사임 △ 지역발전분야 부문 : 효누님봉사단 회장 박도경 △ 체육발전분야 부문 : 화성시 축구협회 회장 이기용 △ 사회봉사분야 부문 : (사)그레이스가든 본부장 남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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