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보조금 사용, 문제없다? 빠른 정상화 요청
지난 9일, 오전 11시, 사)화성예총 비상대책위원회는 과반수 대의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비대위는 지난 9월 21일, 5개 단체가 모여 비대위를 출범시켰으며, 대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대의원들에게 “ 현회장의 공금횡령 및 직권남용과 독단적 운영에 대해 고발 및 정상화 촉구탄원서” 제출한 것을 설명하고, 그간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강한 규탄구호를 제창했다.
현)화성예총회장을 불신임한다!!! 불신임한다 ! 현)화성예총회장은 사퇴해라!!! 사퇴해라! 현)화성예총회장을 탄핵한다!!! 탄핵한다!
이에 대해, 경기예술제에 지급되는 4,600만원의 보조금과 회장의 개인 사유직원에게 사무장급여 명목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으나, 문화예술국은 “ 무조건 함께 가야한다. 현회장과 화합과 타협으로 가길바란다 ” 라는 말로 모든 것을 덮고 있다.
현회장이 지난선거에서 정명근시장의 선거를 도운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대처를 못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현회장의 해명자료만을 인정하며, 시간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대의원 A 는 “ 현회장의 위법,불법,탈법 행위를 정명근 시장의 뒤에서서 묻히기만을 바라고 있다. 시 행정부는 세금으로 집행되는 보조금 지급 불법사용에 대해 냉정한 기준과 잣대로 행해야 할 것이다 ” 라며 정명근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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